IG ยอร์ช - ยงศิลป์ วงศ์พนิตนนท์
@yorch_yo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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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라는 시간이 벌써 지났어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저희 다섯 명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2년은 저희에게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못할 거라고 걱정했던 일들도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깨닫기도 했어요.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곁에 있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좋은 음악,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wo years have already passed. Time really flies. We sincerely want to thank everyone who has helped the five of us stand here today.
The past two years haven’t been easy, but they’ve been valuable time for us to learn and grow. We’ve even realized that many things we once thought were impossible weren’t as difficult as we imagined once we faced them.
Thank you once again to everyone who has always supported us and stayed by our side. We’ll continue to work hard to show you how much we’re growing, and we’ll do our best to bring you great music and performances.
ผ่านมา2ปีแล้ว เวลาผ่านไปไวจริงๆ ก็ยังอยากขอบคุณทุกคนที่คอยช่วยให้ผมได้กลับมายืนอยู่จุดตรงนี้ ตลอดระยะเวลา2ปีที่ผ่านมา เป็นช่วงเวลาที่ไม่ง่ายเลยสำหรับผม แต่มันก็ทำให้ผมได้เรียนรู้อะไรใหม่ๆมากมาย เรื่องที่เคยกังวลว่าตัวเองคงทำไม่ได้ พอได้ลองทำก็รู้สึกว่ามันก็ไม่ได้ยากอย่างที่คิด ขอบคุณทุกคนที่คอยสนับสนุนและคอยอยู่เคียงข้างผมมาโดยตลอด ผมสัญญาว่าจะคอยพัฒนาตัวเองมากยิ่งขึ้นและจะพยายามผลิตผลงานดีๆออกมาให้กับทุกๆคนครับ632 120.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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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은 제가 처음 한국에 돌아오고 음악을 공부하며 혼자 작업실에서 밤을 새워 만든 첫 번째 곡이에요. 데모 상태였던 이 곡을 수정하고 다듬으며, 멤버들과 가사를 정리하는 사이 몇 개월의 시간이 지났어요.
파우가 되기 전, 태국에 다시 돌아갔을 때 저는 무언가를 할 힘을 완전히 잃었죠. 어떤 열정도 에너지도 없이 지내고 있었어요. 그때도 저를 위로해 주었던 건 음악이었어요. 저는 부족하고 아무것도 몰랐죠. 하지만 파우로 데뷔하고 많은 분들이 도움도 주시고 응원도 해주셨어요. 저의 가장 큰 에너지가 되어 준 건 역시 사랑하는 파워예요. 그래서 우리가 만나지 못하는 동안 힘을 많이 잃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가족 같은 멤버들이 곁에 있었지만, 모두 파워를 만나지 못하는 건 같았기에 함께 지치는 순간이 많았죠. 우리 다섯 명이 모두 함께 여러분을 떠올리며, 그리워하고 이야기하며 보낸 수많은 밤들이 모여 Sunset이 완성됐어요.
우리는 여러분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동안 많이 단단해졌어요. 처음이라 서툴렀고 느렸지만, 다시 파워를 마음껏 볼 수 있다면 파우가, 그리고 파워와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곳들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죠. 우리는 이제 여러분의 옆에 설 수 있게 됐어요.
사랑하는 파워. 오랫동안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 그 마음은 늘 기억하고 있어요.
어디에 있든 같은 하늘, 같은 노을을 보고 있어요.
우리는 늘 함께 일 거예요.
POW 요치가, 파워에게.783 104.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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